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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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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관광대학 노동조합 지부장
작성자 최형태
내용

아래 내용은 강원관광대학 총동문회 게시판에서 퍼온글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다른 누군가 필역했네요

 

지역 현안위가 교육인적자원부에 관선 연장을 요청했다는게 사실인가?
하루빨리 관선 체제를 정리하는게 살아남을 수 있는 대안이라는건 이제 어느정도 정리 되어가는
대세인데 실현성 없는 환수를 내세우고, 인수가 어렵다는 강원랜드 최고 경영자의 수차에 거친 입장을 확인하고도 강원랜드 인수 가능성을 제기하는 정치놀음을 이젠 정리해야 한다.
교수협의회 공식 입장은 없다. 그러나 회장과 부정비리의혹을 사고있는 교수는 관선 연장을 역설하고 있다.
학생이 없어 정리해고될 위기에 있는 교수들은 관선 유지가 유일한 살길이다.
교무처 김모교수도 여기에 포함되지 않을까?
학생 모집에 어느정도 성공하고 있는 관광계열과 조리 그리고 간호학과 교수는 관선 연장을 바라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명확하다. 관선 유지는 모두가 죽는 길이기 때문이다.
왜? 우리까지 죽어야 하는가?  경쟁력 없는 학과는 관선을 따라 서 인천으로 가라.
환수할게 있으면 당연히 해야한다.
환수의 근거는 감정에 호소해서는 안된다.
법적 책임에 따른 결과로 횡령금이 돌아오는 것이다.
형사재판의 결과로 소송이 가능한지 도 애매하단다.
설령 소송을 할 수 있다하더라도 변호사 선임료와 인지대등 경비가 만만치 않다.
그리고 승소를 확신할 수 없다.
패소 했을때 그 책임을 누가 지는가?
시간도 3년 혹은 5년 이상도 걸린다.
구 재단은 가진게 돈이다.
능력있는 변호사 사면 우리가 이길수 있는 재판도 뒤집는다.
결국 결과도 보지 못하고 학교는 폐교되고 말 것이다.
환수는 감상주의자들의 허구다.
환수로 우리를 현혹하여 관선의 장기화를 목표로 하는 놀임수 일 뿐이다.
관선을 연장하고 횡령금 환수와 강원랜드 인수를 명분으로 폐교의 나락으로 몰아간 지역
현안위의 건의서가 사실로 밝혀 진다면 우리는 그들을 상대로 궐기해야 한다.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외면한 독선과 아집...
그대는 진정 누구를 위한 임시 이사인가?
지역 대표 몫으로 임명된 이 이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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