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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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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시의 고집
작성자 박용미
내용

쓴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없을 것이다

오동잎도 삼가창이라 했거늘 누가 쓴소리를 좋아라 하겠는가?

그러나 좋은 약은 쓰다 했던가

쓴약을 먹지 않고는 병이 낮지 안는다는 논리이다

우리는 이제 쓴약을 먹어야 하는 시기에 온 것 같다.

벌써 먹었어야 했는데 늦은 감도 있지만 이제라도 쓴약을 먹자

그리고 이 구조적 모순과 어불성설에서 벗어나 보자

 

못된 버릇에 익숙해 있는 독약만 먹고 살아가는 우리 태백시

모두는 아니지만 전부가 되게 아름다운 태백시를

만들자는 것이다.

쓴소리라면 몸서리 치면서 비켜 갈 궁리만 하는 공무원들

서로 헐듯기만을 무기로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들

너 나 할 것 없이 쓴소리를 들을 줄아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그리고 바라 볼 줄 아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이제 열린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독선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구데기 무서워 장맛 못보는 그런 사회가 아니라

자유게시판 익명으로 한다고 살인나지 않고

무기명으로 한다고 시청에 붕괴되는 것 분명 아니다

 

왜 무서워 하는가?

왜 두려워 하는가?

왜 되지도 않는 핑계로 회피하려 하는가?

조금의 혼돈과 부작용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독재적 그늘에서 응달의 혜택을 무시하고

살아가길 바라는가 말이다.

서울시 경기도 각 시도 직할시가 익명으로 잘되어 가고 있다.

부작용, 누군가의 주장대로 심각하지 않다.

 

단지 의구심만 가중 될 뿐이다.

정확하지 못한 시정, 공정하지 못한 입찰, 기득권적 혜택

물론 시의 입장에서 두려워 하는 이유도 알 것 같다

하지만 미래를 보자

언젠가 맞아야 할 매라면 빨리 맞고 용서를 구하고

그리고 대태백의 미래를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것이다.

과거를 청산한다는 것은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 시대를 맞이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윗의 표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태백시민의 힘을 믿고 , 시민들의 수준을 과소 평가 하지 마라

얼마든지 익명으로 한다고해서

살인나지 않고 , 누군가들의 우려가 기우에 불가함을

증명해 줄 것이다.

열린 행정, 열린 사고를 가지고 태백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서 

모두를 아우를줄 아는 우리가 되자

무엇을 용서 못하고 무엇을 이해 못하겠는가?

모두를 모든것을 이해와 화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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