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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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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유지 매각 의혹
작성자 김원기
내용
국유지 매각 의혹 제기[R]-투
삼척 MBC에서 퍼온 글입니다.

태백시가 대형마트 건축예정지의 국유지를
매각해준 사실이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마트가 들어오는걸 알면서도
매각했다고 반발하고 있고, 태백시는 오해라고 펄쩍 뛰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태백시 화전동의 대형 매장 예정 부지입니다.

6천여㎡의 공터 가운데에
비포장의 좁은 도로가 있습니다.

태백시는 지난 9월 국유지인 이 땅을
인근 토지 소유자에게 매각했습니다.

상인들은 땅을 매각하는 바람에 마트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백시는 문제의 땅이
마트 부지인 줄 몰랐다고 해명합니다.

◀INT▶회계과 공무원 '이마트 부지인지 전혀 몰랐다'

상인들은 태백시의 해명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비대위 '매각 전에 마트 건축심의 접수됐다.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매각에 앞서서 이 땅을 도로에서 제외한 것도 논란거리입니다.

(S/U)태백시는 지적도에만 도로로 돼있을뿐 실제로는 차량이나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용도를 폐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말은 다릅니다.

◀INT▶주민 '연탄받을때 (차가) 여기까지 들어오는데 이걸 막아버리면 연탄 받을때 저기까지 나가야 돼요'

상인들은 이런 석연치 않은 점들을 이유로
태백시에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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