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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마트관련)향토기업을 죽이기위한 위험한 발상에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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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채규상 |
내용 |
대우전력 가족의 한사람으로서 11월15일 일간 신문간지에 삽입된 폐 광지역 살리기 비상대책위에서 2004. 11. 15자 제2호 속보란을 보고 참 담한 심정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속보란 내용을 보면 대우전력 대표를 태백시와 공유지 불법 특혜매각 의혹에 관계하여 지역을 공멸로 몰고간다는 터무니 없는 인신 공격성 발언과 앞으로 강원도,태백시 발주공사 및 한전의 각종공사 등 수주에 대하여 강력한 저지운동을 펼쳐 갈것이라는 내용은 향후 우리 대우전 력 전체 가족 300여명의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는 무책임한 화풀이 식 발언으로 같은 시민의 입장으로 볼 때 나는 살아야 되고 너 는 죽어야 된다는 그런 논리는 잘못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기업은 비대위에서 향토기업이라고 하지 안해도 태백시민이 다 알고있는 기업입니다. 그러하기에 97년도 IMF때에는 전 직원이 허리띠 를 졸라메고 어려운 향토기업을 살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회사를 정상 괘도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그후, 태백시 상권에 조금이라도 도 움을 주고자 대우전력 전가족은 지역식당에서 의 정기적으로 직원회 식 을 실시 하였으며 한편으론 생필품에서 부터 심지어 최고급 의류에 이르기까지 태백시내 점포를 통하여 단체구입까지 하여 왔습니다.
비대위에 반문하고 싶습니다. 우리기업이 열심히 일하여 강원도에서 수주1위를 하여 태백시 위상을 높였을 때나 또한 태백상권에서 대량으 로 물건구입을 하였을시 고맙다는 말이나 축하의 메시지라도 한번 보 내 준적 이 있습니까?
지금 경제가 어려운 것은 태백시뿐만 아니라 전국이 어려운 것은 누구 나 다아시는 현실입니다. 그러하기에 상인 여러분이나 기업하시는 분 들의 고통은 이루 말 할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더구나 년 말 을 맞이 하여 수많은 지출 건들이 쌓여만 가는데 그냥 손놓고 있을수 는 없는 현실이기에 기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매각처리한 토 지에 관하여 비대위에서 주장하는 대우전력 회사 자산을 매각한것이 아니라, 대표인 박인규 본인의 개인 자산을 매각 처리하여 어려운 기 업에 투자하려는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기 에 이 문제를 여론의 심판대 에 올릴려고 합니까?
불법이 아닌 이상 어떠한 방법을 강구하여 서라도 우리 대우전력 전체 가족 300여명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하여 선택한 그 길이 무엇이 잘못 되었다고 봅니까?
그럼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반문합니다?. 비대위는 살아야 되고 우리대 우전력에 속해있는 300여명의 가족은 죽어야 된다는 발상은 어떻게 받 아 드려야만 합니까? 더구나 앞으로 공사수주에 제동을 걸어 한 향토 기업을 말살 시키겠다는 공갈성 협박에 대하여 우리 대우전력전체 가족 300여명은 이글을 읽고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향후 그에 따른 책임도 지셔야 할줄 압니다.
진정 비대위 뜻되로 건실한 향토기업을 말살하여 그에 속하여 있는 300여명의 대우전력 가족들에게 피눈물 나는 고통을 주고 태백을 떠 나게 만드는 것이 태백시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생각 하십니까? 우리도 땀흘려 노력하여 태백시에서 질 좋은 삶 을 살아가 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앞으로 정확하지도 않는 왜곡 된 문구로 대다수의 현명한 태백시민을 현혹하게 하지 마시고, 이어려운 시기에 기업에게 용기는 주지 못할 망정 어느 특정기업을 지칭 하면서 향토기업 죽이기 위한 위험한 발 상도 하루 빨리 전환하여 주시길 대우전력 300여명의 가족의 대표 한사람으로서 강력히 항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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