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소통참여
소통참여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작성일 2004.11.15
소통참여>시민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765kv현안 대책.위에 바란다
작성자 김병래
내용

765kv 현안 대책 위원회에 바란다.
04.11.1일 시의회 소위원회에서 765kv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하여.
그 이후 2번에 걸쳐 회의를 개최 위원장 선출과 운영 위원회을 구성하여 명실공이 태백시 현안 대책위 내 특별위원회를 출범 하게 되었다. 늦게나마 765kv송전탑 문제를 태백시 현안으로 다루어 다행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생색만 내고 직접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상처만 주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피해지역 주민들은 현안위에 내심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피해지역 주민들만의 문제로 보던 것을 태백시 현안으로 끌어내어 전시민이 함께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먼저 탁상공론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피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충분히 걸쳐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또한 행정적으로나 법률적으로 자문을 구 할수 있어 수준 높은 투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성원들이 765kv문제 해결에 어느정도 관심과 의욕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느냐가  관건이다.
태백시는 과거의 쾌쾌묵은 행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각오로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765kv문제를 한점 의혹없이  문제 해결의 노력을 해야한다. 그리고 특별위원들은 인기몰이나 감투에 연연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여 주민들 아픔의 해결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

이제 통리 지역의 생사는 현안 위 손에 달렸기 때문이다.
독단으로 처리한 '환경영향평가' 재조사와 채굴지에서의 '지질조사' 인근지역 경유에 따른 심각한 전자파 피해 등 한전의 불법성과 부도덕성을 만천하에 알리고 법적인 투쟁도 불사하여야 한다.
이에 더불어 전시민들 상대로 서명작업과 아울러 총궐기 대회도 준비 해야 할것이다. 
얼마나 의욕적으로 목소리를 높여 매진하느냐에 따라 위기에 빠진 통리와 실의에 빠진 태백시 자존심에 상처를 치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기대한다, 중도 하차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파일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공간정보과
  • 담당자 : 전산팀
  • 문의전화 : 033-55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