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형마트가 추진되고 있는 화전동부지의 소유주는 태백시 황지동 소재 청x 아파트에
거주하고있는 이oo사장의 명의로 되어있다.

부지의 등기부를 열람해보면 2004년 6월 7일 매매가 되었으며, 11월 11일자로 등기이전이
되어있는데 소유주는 이oo 사장이고 등기당시 주소는 태백시 황지동으로 되어있다.

이oo사장의 현주소를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제가 확인해본바로는 등기당시의 주소지에는
현재 거주하지 않았던것으로 보여지고 아마도 태백시에서는 살지 않는 외지인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등기부상에 보면 소유권이전 일자인 11월11일에 서울 황xx씨의 명의로 매매가등기가
되어 있는데, 이것은 이미 이oo사장이 소유권 취득이전부터 건축허가후 매매를 전제로 하여
취득이 된 것으로 아마도 이oo사장은 대형마트 건축허가후 매매하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전문 부동산브로커로 짐작되어집니다.

이것은 이미 대형마트의 추진은 모 대기업에서 이루어지는것이며, 건축허가후 전면에
대기업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수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형마트등이 들어 올때에는 부근의 교통량이 폭증하므로 교통환경영향평가라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있읍니다. 화전동 부지에는 그러한 것들이 제대로 평가되었는지
궁금하군요. 혹시 대기업에 대한 행정상의 편의가 제공되어진 것은 아닌지 .....

그러므로 태백시에서는 화전동 대형마트에 대한 행정처리사항등을 일반에 공개하여야
하며, 일말의 의혹도 없이 정상적인 법적 처리절차에 의해 진행시켜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