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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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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시에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작성자 안호진
내용

태백시장님! 부시장님! 시의원님들! 정말  왜들 이러시나?

대규모 유통점포의 입점을 막을수는 없지만 지역의 입점반대인들과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유통분쟁 조정위원회를 만든다고 ? 거기에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분쟁이 왜 일어났나?

누가 시민들 사이를 찬반양론으로 몰고가고 있는가?

우리나라 어느곳에 15일 만에 도로를 용도폐기해서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다.

지역 유지중의 유지인 D전력 박씨가 아니라 일반인이었다면 가능하였을까?

시에서 행정만 제대로 했어도 현재의 이마트로 인한 사태가 일어나지도 않았고 잘난 시의원님들이 평소 시행정감시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었다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도 않았을것이다.

그럼에도 시장이라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라는게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담당자 징계를 하든 하겠다'  참,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합리한 행정절차에 대해 따지고 들어도 시원찮을  시의원님들이 급하게 하시는 일이 고작 이마트 진입을 도와주기위한 수순으로 밖에 해석할수 없는 유통분쟁조정위를 조례로 만들어?  수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할땐 왜 그런지 한번 알아보려고도 할텐데 잘난 시의원님들 중에 단 한분도 우리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러 온 분이 안계신다는게 태백시의회의 현실이다.

당신들이 찬반의 분쟁을 일으킨 당사자이면서 왜 분쟁해소를 위한 토론의 장한번 안만들어 주었나?

당신들이 정말 이마트입점으로 인한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득실을 모르지는 않을터인데 왜들 이러시나?

무릇 시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라면 비오면 옷젖는 걱정하기 전에 하천범람을 우려해야하듯 당장 눈에 보이는 시민들의 찬,반머릿수 헤아리기 전에 지역의 자생력을 위한 길이 어떤것인지  고민하고 고민해야 하는거 아닌가?

지방분권시대로 가고 있는 요즘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어떠한 정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면서 오히려 중앙집권의 전형적인 모습인 대형마트를 추진하는 듯한 시행정에서 무슨 미래를 기대할까?

언제까지 소수의 지역유지들위한 정책으로 시를 운영할껀가?

왜 자꾸 시민들을 노예로 만들어 가고 있는가?

시민들의 생존을 확보할수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급함에도 그러한 노력은 전혀 하지않고 국고보조금,강원랜드 수익금,등 이러한 몰핀으로 시민들이 노예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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