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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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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 의 답변
작성자 천석준
내용

안동시내 지금 무지 조용 합니다..

저도 믿어지지가 않아요 이렇게 까지 타격이 클 줄은 굼에 도몰 랏어요.. 설마 햇는데.. 넘 조용하네

빈가게 많으니간 안동에서 장사 하세요..

보증금

안받는 데도 많아 요 ..

요즘 건물주인들 시내에 월세만 줘도 고맙다고 하는데..

 

그리고 이마트 싸긴 뭐가싸.. 안동시 주부님들 하는말 걸코 싸지 않다는데..ㅋㅋㅋㅋ  비싸게 팔면서 무슨 선진 유통 무화야.. 선진 유통문화 돈만 있으면 나도 한다..  그것도 모르고 오기를 기다리는 태백에 일부 몇 명 한두분 땜에  태백시는 이제 좀 힘들어 질꺼 같은데.. 

 

 

이글은 안동 시민 단체에서 발표한 글을 옴긴 것 입니다.제가쓴것 아님
        (  퍼  온  글  )

성명서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안동경제가 절단날 지경에 이르럿 습니다
대형할인 마트 개점은 안동상권의 붕괴로 이어지고 잇습니다.폐업과 부도가 있다르고 어려움을 호소 하는  중소상인들이 급증 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민 여러분

지난 11월 12일 X마트 안동점 개점 이후 우리 안동시민은 대형할인점의 가공할 위력을 체험하였습니다.당장 필요치도 않은 상춤을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지역민들로 X마트가 위치한 옥동일대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바뀐 것과는 대조적으로 시내 중심부와 신, 구 시장 일대는 사람 구경하기도 어려 웠습니다.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 장날마저 너무나 조용히 지나 갔습니다.(안동장날 2.7 제)

시민 여러분

우리안동은 농산물 외에는 별다른 생산시설이 없어 외부 자금의 유입이 거의 없는 농촌 중소 도시에 불과 합니다.지역공동체로서 알게 모르게 연결되고 영향을 끼치게 되는 중소도시에서판매자이고 소비자이기도 한 영세 상인의 몰락은  여쇄적으로 음식점, 학원, 부동산, 그리고 지역 금융기관, 심지어 공무원과 교사의 정원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쾌적한 환경의 원스톱 쇼핑이라는 달콤함에 바져 잇는사이, 결국 자신의 생활기반 마져 허물게 된다는 사실을 직시하여 지역상가및 기타 가까운 슈퍼를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대 자본을 앞세운  외지 업체는 수익이 나지 않으면 새로운 시장을 찿아 안동을 더나면 그만 이지만 끝까지 고향을 지켜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 안동시민 입니다.

애향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안동의 3부요인(?)들이 X마트 안동유치와 홍보에 열을 올렸던 이유가 백일하에 들어 났습니다. 즉 안동시장은 X마트를 허가 하고 , 국회의원 전 비서관은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의회 의장 동생은 안동 한우 코너에 생산자로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왜 X마트 저지운동을 외면했는지 그이 유를 알것 같습니다. 또 이들은 이들은 우리지역상가 이용하기 운동도 백 안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동 시민은 그들의 반성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시민의 힘으로 우리 안동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내야 합니다.

안동 시민 여러분 !
많은 사람이 이제 와서 어떻게 하느냐?  고 자포 자기에 빠져 잇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대자본의 대형 할인점 이라도 지역자금을 외부로 유출 하는 것을 막고,내고향의 미래를 지켜 내겠다는 지역민의 자각만 있다면 늦은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인식으로 똘똘 뭉친 지역에서는 대형할인점의 공세에도 불구 하고 지역 상권을 지켜 내고 잇는 사례가 여럿 있습니다.
김천시의 경우 김천농협 하나로마트가 이마트 저가 공세에 당당하게 가격경쟁등을 벌려 이마트의 김천지역 경제침탈을 막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우리안동은 지리적 여건상 산업화 에서 소외된 대신, 어려울때 서로돕는 상부 상조의전통미풍 양속을 잘 보존 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형 할인점의 진출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영세상인들의 모습이, 내일 나의 모습이 될수 잇습니다.
지역상권이 붕괴 되면 전혀 무관할 것같은 여러분의 생활기반도 결국은 붕괴된다는 사실을 인식 하여야 합니다.
"역외 자금 유출이없는 지역 상가 이용하기"
"지영경제 생각하고 소비하기"
"계획된 소비인지 다시 생각하기"
에 동팜하여 애 향심을 보 여주시길 거듭 호소 드립니다.


위 내용은 퍼온글이며...얼마전 동아일보및 기타 신문에 배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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