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소통참여
소통참여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작성일 2004.12.10
소통참여>시민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재래시장의 새로운 대안]천호동 일대 주상복합으로 개발의 예(6)
작성자 이상출
내용

 다음은 국민일보에서 발췌(2004.12.3)

글 싣는 순서

1. [현안]대형할인마트 폐광지역 진입시도 어떻게 볼 것인가? 
   (1)[재래시장 리모델링] ″혈세만 축냈다″  
   (2)[재래시장 리모델링] '상인들 협조 잘 안해 애로' 
2. [위기의 재래시장] 리모델링 藥인가…毒인가…  
3. [위기의 재래시장―대안은] 지역밀착 相生마케팅 중요   
4. [위기의 재래시장―문제점] 재개발등 융자 ‘그림의 떡’  
5. [위기의 재래시장―인터뷰] 부천 중앙시장  
6. [재래시장의 새로운 대안] 천호동 일대 주상복합으로 개발의 예(2004.12.6)

-------------------------------------------------------------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가 주거·문화·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주거단지로 개발된다.

강동구는 천호동 362-60 일대 12만4600여평을 서울 동부권의 신주거 중심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천호뉴타운 개발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12년까지 개발되는 천호뉴타운은 1단계로 ‘천호동 텍사스촌’으로 알려진 지역과 재래시장 일대에 대해 민간개발을 유도하게 된다. 2단계로 인근 주거지역을 민간 자율적인 사업방식으로 공동주택단지로 개발하고,3단계로 문화?레저 등 공공분야의 시설을 확보해 신주거중심으로 조성한다.

◇천호뉴타운 조성=뉴타운은 48개 업소에 13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3900여평 규모의 집창촌 지역에 대해 주택재건축 방법을 적용해 2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을 건립하는 등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이곳에 인접한 3250여펑 규모의 동서울?천호?천호신시장 등 3개 재래시장 부지에는 시장재개발사업을 통해 문화복지시설이 갖춘 현대적 시장으로 재개발하고 부속 주자창 일대도 주택재건축 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동부권 신주거중심=이 지역의 중앙부를 관통하는 선사로를 중심으로 분포된 주거지역을 모두 11개 구역으로 구분,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한다.

전체 6400여 가주 중 원주민과 고급주택 수요자를 위해 3000여 가구의 중?대형 주택을 공급하고 세입자의 재정착을 위해 1600가구의 임대주택을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한다. 또 선사로변을 도심활성화축으로 설정해 금융?업무?산업 지원 기능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사로 천호근린공원앞에 임대주택과 함께 창업지원센터가 조성된다. 근린공원은 일부를 입체화해 관리건물에 도서관을 만들고 지하에는 지역주민의 체육?여가활동을 뒷바침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는 등 지역커뮤니티시설로 활용한다.

◇한강가는 길 조성=한강의 자연환경을 주민의 생활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한강에서 로데오거리와 천호역을 연결하는 너비 10∼20m,연장 940m의 ‘한강가는 길’을 조성한다. 녹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나뭇가지형 보행로가 만들어져 인접지역 어디서나 녹지를 볼 수 있게 된다. 녹지에는 예술?문화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현재 4곳에 불과한 공원?녹지시설도 전체 면적의 14.7%인 8곳으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올림픽 대로변에 위치한 유수지에 대한 생태녹화 과정을 거쳐 휴게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곳곳에 소규모 공원도 건립한다.

또 한강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녹지축과 연접한 중심부에는 건폐율을 최대한 낮춘 탑상형 건축물이 배치하는 등 시각적으로 개방된 모습을 갖춘다.허윤기자 yoon@kmib.co.kr
 

파일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총무과
  • 담당자 : 전산팀
  • 문의전화 : 033-55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