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돗물 사태는 물을 공급하는기관에서 저지른 잘못이니

어떠한 소리를 듣더라도 할말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의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보고있자면 답답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첫째,이러한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를 명확히 알아야한다는 겁니다. 수자원공사에서 말하는 약품(응집제)를 과다 투여해서 물속에 포함되어있는 성분들이 평상시 수돗물과 틀리게 됐다는데 그럼 이성분들이 인체에 유해한지 거기에 대한 기준은 있는것인지 확인을 거쳐야 할거고 유해하지 않으면 그 성분들이 어떠한이유로 투입되어 수돗물을 정수하고 있는건지 아는것도 중요한부분일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수돗물은 정수에의한 문제라기보다는 노후된 상수도관의 부식이 더큰문제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과의 차이는 없는건지 면밀히 알아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자원공사의 발표에의하면 과다투입된건 사실이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발표하였으니 확인하면 될것이고 차제에 관의 부식으로인한녹물이 더 유해한지 안한지 확인할필요도 있을거라 생각되고요  전에 국정감사때 신문기사를 보면 태백시가 전국에서 누수율및 관로 부식이 제일심하다고 나왔습니다.책임자를 처벌하는것도 방법일수 있겠지만 예전 만두파동때 처럼 언론의 정확하지 않은 기사때문에 선량한 사람들까지 알거지로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태백시민도 이참에 눈앞에 보이는 단순한 사고에만 신경쓰지말고 좀더 이득이 될수 있는방향으로 우리의 권익을 찾아가는게 더낳지않을/가 싶습니다 정부예산으로 상수도관을 좀더 빨리 교체해달라거나 하는것들이  열악한 재정의 우리태백시를 위해서라도 도움이 되는일이 아닐까요? 태풍이 불면 피해가면된다는 생각으로 잠잠할때가지 기ㅏ다리면된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을겁니다. 차라리 좀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서 성숙한시민의식을 보여주자고요 책임자 처벌하면 뭐합니까?  비슷한사람이 또올건데 사람만 바뀌는거지 우리한테 득될거도 없다고봐요 그런문제는 자기들이 알아서 할거고 우리는 더 많은 이득을 찾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