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자원공사 용역근무자 김정태입니다.

이번 물사건에 대해 별볼일 없는 한사람으로써 시민여러분에게 사죄를 올립니다.

조심스레, 옆에서 지켜보는 한사람으로써,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가슴이 너무 아파 글을 올립니다.

과장님은 97세이 노할머니를 봉양하시며 장모님의 치매병을 간호하시는 효자이며, 직원은 아주성실한 직원으로써 정말모범이되는 근면,성실,예의바른사람입니다. 또한직원은 태백이좋아 태백에서 15년을 근무하고  있습니다.   과장님과 직원도 태백이좋아 거주지를  태백에  옮겨놓고 태백의 산천과정서를 벗삼아 살아왔습니다.

태백시민 여러분!

효자와 성실한시민과, 태백이좋아 15년을 살아온 사람들에게 넓은 아량을 베풀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