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수돗물에서 냄새가 많이 나네요

도저히 믿고 마실수가 없습니다.

처음 일이 터졌을때 전 알지도 못했습니다. 집이 외진곳에 있어서요.

싸이렌이라도 크게 울려서 시민 모두가 알수있게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신문에 보니까 태백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줬다는데

도대체 누구한테 생수를 나눠준거죠?

저희집은 좀 외진곳에 있는데 생수는 커녕 나눠준다는 얘기조차 듣지 못했습니다.

신문에는 대산아파트 주민들에게 나눠줬다는데

외진곳 주민들을 먼저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대로 처리하지도 않고 신문에는 떡하니 다 나눠준것처럼 광고를 하고

더군다나 신문에는 사과문구도 없더군요.

생수를 나눠주는걸로 시민들의 화를 가라앉힐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