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소통참여
소통참여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작성일 2004.12.30
소통참여>시민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수돗물 사건 소견
작성자 안광윤
내용

1.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정확한 사건 경위와 수돗물 수질 분석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2. 사건발생후부터 시민공지까지 걸린 시간이 무려 10시간이나 걸렸다. 왜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려야 했던 것일까?

3. 4시 태백시에서는 분명 "먹지 못하는 물이니 음용을 금했다." 그렇다면 먹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이며,  특히 당일 급식을 실시한 태백의 무수한 학생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4. 이것은 사과를 하고 누구를 징계하고의 문제보다. 좀더 본질적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

5. 당일 11:30분에 물이 이상하다는 전화에 대응한 사례를 보면, 시청에서는 "수자원공사"에 알아보라고 했다고하고.. "수자원공사" 그 학교에 밥을 버리라고 말하며 빵을 갖다 줬다고 한다.(들은 내용임,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학교에 그렇게 대응하였다면, 어떻게 나머지 태백시 수많은 시민에게는 그 상황이 알려지지 않았을까? 당시 관내의 대부분 모든 학교는 정상적으로 급식을 하였다.(12:30정도)

6. 오후 4시가 되어서 그것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실이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공지하지 않았다. 유선방송, 각 기관별 비상 연락라인도 분명히 있었을텐데..

7. 사건의 문제점과 해결점, 인체유해여부, 사건의 시간 경과 과정도 자세히 밝혀줘서 시민들의 의혹을 풀어주어야 한다.

8. 남아시아의 지진해일로 우리나라 관광객이 "여권도 돈도 모두 잃어버리고" 우리나라 대사관에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은 사람이 자기 소관이 아니니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걸으라 했고,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으니 "한인회"의 도움을 받으라고 했다고 한다.

태국의 기상청은 관광수익을 걱정하여 해일발생에 대한 경고방송을 지연하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9. 우리 태백시가 혹시 이러한 우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10. 열심히 노력하는 수 많은 공무원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혹시 이 글이 누가 되지않길 바랍니다. 태백시와 수자원 공사의 대응에 대한 쓴소리라 생각하십시오.

파일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총무과
  • 담당자 : 전산팀
  • 문의전화 : 033-55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