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대학교수들이 연말 사자성어를 뽑은 말이 바로 당동벌이(黨同伐異,코드가 맞는 사람끼리 패거리 짓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찍어 낸다)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우리모두 이념과 갈등을 넘어서 구동존이(求同存異,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같은 것을 추구한다)나  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줄을 풀어 다시 맨다)을 기억합시다!

사단법인 태백시 번영회는 올해 시개청 사반세기(24주년)을 맞이하여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대화합을 통한 균형발전을 위한 대시민토론회를 개최할 것입니다.(7월중)

강원남부 폐광지역의 중심도시인  태백시가  시 개청 24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2005년 화두인 화합과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하여 올바른 정책대안을 모색코자 대화의 광장을 만들 것입니다.

강원남부 폐광지역은  지난 88년을 고비로 석합정책이후 92년 여의도궐기대회 95년 사북고한 3.3투쟁  99년 태백 12.12투쟁을 겪으면서 폐특법이 제정되었고 이로 인하여 강원랜드의 폐광카지노가 설립되었습니다.

함태탄광과 강원탄광의 폐광을 전제로 설립된 강원관광대학의 개교와 삼척탄좌와 동원탄광의 폐광을 전제로 설립된 강원랜드 설립과의 상관관계 등을 비롯하여

올해 특벌법 개정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고 정부와의 5개항의 합의사항과 강원랜드와의 6개항의 합의사항을 비롯하여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의 판단, 전망 및 인식에 대한  시민의 총의를 모으고자 합니다.

각계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 사단법인 태백시번영회 033-55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