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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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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이 아닌 파출소에 간 이유는?
작성자 오세남
내용

태백에서 가장 큰 행사가 있다면 당연이 눈꽃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에 투입하여 봉사하는 이들은 무슨 생각을 갖고 나왔을까?

이들을 향하여 수고 한다는 말을 하기 전에 무책임하고 아무런 생각

없이 행사장에 나와 있던 태백시 시청 공무원, 경찰을 향하여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묻고 싶습니다.

행사장에 나와서 무엇을 하고자 했는지 말입니다.


2005년 1월 23일 13시 50분경

집에 가기 위해서 태백산 주요소 앞에 좌회전을 하려고 하던 중 교통

정리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들어 갈수 없다고 차를 맡기에 집에

가는 길이라고 하는데도 들어 갈수 없다며 강하게 제재하기에 “어디에서

나왔냐!”고 물었더니 “시청 공무원”이라고 하기에 이상해서 어느 부서

누구냐고 했으나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그 옆에 함께 있던 경찰이 와서 소리를 내면서 “차를 이동하지

않으면 공무 집행 방해로 처벌 하겠다”고 하기에 할 수 없이 신분증을

꺼내어 주소를 확인 하라고 했으나 모두에게 거절당할 수밖에 없었다.


차를 함께 타고 이동 하던 중 자신은 공무원이 안이라고 하기에 경찰서에

접수하고 기다리면서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을 찾아가 당시 교통정리를

함께했던 사람이 시청 공무원이 맡냐고 했더니 시청 공무원이 맡다고

하였습니다.

기다리던 장소에 시청 담당 공무원(여자)이 찾아와 죄송하다는 말을....


공무원을 사칭한 민간인이 왜 그 자리에서 교통정리를 했는지요?

행사장에 투입한 시청 공무원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요?

어디선가 따끈한 커피 한 잔 아니면 차 안에서 히터를 키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경찰 왜 시민이 주는 신분증 주소를 확인하지 않고, 거부하면서 공무집행

 방해라는 말을 하고 공무원이라고 하는 사람과 교통정리를 하다가

사고가 발생 할 겨우 누가 책임지겠는지요?


어떻게 이러한 일들이 가능 했는지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아직 축제 기간이 남았으며 앞으로도 태백산 눈꽃 축제는 계속 되겠지요.

다시는 이러한 황당한 일이 발생 되지 말아야하며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피해는 주는 공무원, 경찰이 없는 태백시가 됐으면 합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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