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화천 산천어 축제,  양구 메기 축제, 인제 빙어축제 를 다녀 왔습니다. 우선 제일 괜찮았던 곳은 인제 빙어 축제 였습니다. 빙어 잡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제일 축제 다웠던 곳은 화천 산천어 축제 더라구요. 바가지 요금 하나 없구 상인들이 보행자 길 장악도 하지 않습니다.  태백이 눈축제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화천 정말 잘했습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하도록 잘했더라구요. 단점은 산천어를 못잡아서 아쉬운 것이지요. 교통 원활하구 바가지 없구 보행자길 정비 잘해놓구요. 그많은 사람들이 와도 괜찮았습니다.

양구 메기 축제는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태백처럼 어설펐지만 태백 보다는 괜찮았습니다. 메기 못잡으면 2마리씩 싸주거든요 ^^

제일 괜찮았던 곳은 인제 빙어 축제 한번더 가보고 싶습니다.

축제라는 것은 보고 즐기는 것인데 태백산 눈축제는 짜증내시는 분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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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엄청난 돈을 들여 태백산 주유소에서 청원사 위에까지 4차선도로를 만들었습니다. 만들면 뭐합니까? 두차선은 목욕탕 손님들 주차장인데요. 목욕탕 주차장 만들어 줄려고 차선 확장했습니까?

교통 단속 공무원들 다 징계 줘야 합니다. 문제 너무 많습니다.

목욕탕 손님들 차가 도로를 막으니 그나마 안좋은 도로 사정 더 좋을리 있습니까?

이렇게 말하는데도 단속안하면 정말 말을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