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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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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지에서 버젓이 피라미 잡는 사람들 정체는? 용도는?
작성자 이장오
내용

황지에서 몰래 토종 물고기인 피라미를 수렵하고 있다는 의혹을 보여주고 있다.

오전 8시 쯤 피라미 약 60 마리 이상을 수렵하는 현장이 목격되었다. 입구가 적은 수렵용 어항으로 황지의 피라미를 잡고 있었다. 

수렵인과 동행한 이는 '공장 오염도조사에 필요해서 수자원공사(태백지사를 말하는 것으로 보임)로부터 요청이 있어서 잡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직접 피라미가 들어간 어항을 꺼낸 수렵인은 '물고기가 많은 상지의 물고기를 하지로 옮기려 한다. 상지가 오염이 심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태백시 도시과는 '황지에는 잉어 송어 피라미 3종이 산다. 상지 중지 하지의  3개 못은 서로 자유롭게 물고기가 통할 수 있으므로 상지의 물고기를 하지로 인위적으로 옮기지 않는다. 외부 기관에서 황지의 피라미를 요청한 적 없다'라고 말했다.

수자원공사 태백지사에 전화로 물어 보았더니 '우리 부서는 요청한 적 없다'. 또 하나 다른 부서에 물어보았더니 '요청한 적 없다. 요청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황지에서 버젓이 토종 피라미를 잡고 있는 이들은 누구인가?  왜 잡는가? 

황지는 썪고 있다(사진참조). 피라미를 유인하려고 어항 입구 안쪽에 묻히는 된장이 황지 물 오염에 일조하고 있다. 태백시가 물고기 복원사업이라며 90년대 황지에 풀어 놓았던 수입산 이스라엘 잉어- 검은 색, 노랑색, 빨강색, 하양색 등의 물고기가 헤엄치는 장면의 사진도 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물속에 잠겨있는 동전던지기 함도 보세요.

**수렵현장 사진 등 관련 사진들과 자세한 내용을 보실려면,

'국립공원시민연대' 딱 치시든가

 www.kongwon.com 을 여시고

'숨쉬는공원'-'자연보호사업' 을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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