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게시판
작성일 2005.01.29
제목 | 눈꽃축제를 다녀와서 전 엄청 울었답니다. |
---|---|
작성자 | 이은주 |
내용 |
안녕하세요~~1월 27일날 우송대에서 신입생들과 함께 축제를 갔는데 버스안에서 분실사고가 났습니다. 마지막에 내렸고 우리 일행이 타기 전까지 닫혔있 다고했던(버스기사 아저씨왈) 버스에서 말입니다. -----그가방 안에는 닥스 장지갑(10만원상당의 돈과 각종카드 민증 학생증 3망원이 충전되있는 버스카드) 화장품가방(샤넬 파우더, 브루조아 셰도2개 마스카라 등) 혼자사는 자취생이었던 저는 열쇠가없어 집에도 들어가지 못했답니다..ㅜ.ㅠ 다음날 써야하는 레포트 자료들까지------------- 다른 가방은 있던자리가 아닌 버스기사아저씨 자리 옆에 있었답니다. 제 가방은 사라지고요~~ 그 버스회사는 "스카이투어" 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태백가서 조심하세요~~ 저처럼 나쁜인상받지마시구요~~ 아무조치도 취하지않은 버스회사가 조금 원망스럽습니다. 그럼 처음부터 가방을 가지고 내리라고라고 하시던지... 어차피 탈 차 였으니까 하고 믿었던 제가 멍청했네요 |
파일 |
|
- 이전글 열정적인사원모집
- 다음글 노아적립카드 관리자를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