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태백시 눈꽃 축제를 다녀왔다

기차를 이용하여 태백시에 도착하고,

택시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처음 방문지인

태백역에서 용연동굴까지 가는도중, 분명히 1700원 이었는데,

개인택시 기사가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신기하게도 3500원이

되버린 현실(인터넷에 올린 독자의 얘기가 맞는순간.. 설마

 했는데, 사실)

두번째 방문지인 눈꽃축제장에서 태백역까지 택시이용

태백역 도착할때 까지 5700원, 이 순간 택시 기사가 버튼을

누르는 순간 7505원(충격적)  이러한 후진국형 시가 있다니

이해할수 없다. 그러하면서, 3년연속 ... 자랑만하는 현수막을

걸어놓았다니, 창피하지도 않은가요?

태백시청 관계자 여러분..

한철 장사이니깐 바가지 장사를 해도 된다는 것인가요?

내년에 또 눈꽃 축제를 방문할려 합니다...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해서요, 내년까지 이러한 택시 바가지요금체계가 반드시

개선되리라 믿어요.. 태백시 관계자 여러분...

눈꽃축제 운용요원의 친절함, 식당에서의 친절함,

태백시민의 친절함이 택시기사들의 바가지(?) 요금때문에

모든것이 아쉽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