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소통참여
소통참여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작성일 2005.02.04
소통참여>시민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태백신문]제12회 태백산눈축제위원회 김진필위원장 인터뷰
작성자 이상출
내용

태백신문 인터뷰(2제411호, 2005.1.31.월)

제12회 태백산눈축제위원회 김진필 위원장

△ (기자)행사를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12살이면 초등학교 6학년 나이인데 이번 축제의 성과는?

▲ (회장)눈이 오지 않아 큰 걱정이었는데, 기설제(祈雪祭) 덕분인지 때맞춰 눈이 잘 와 주었고 시민들과 공무원들 그리고 눈축제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번 축제는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봅니다.
홍보도 많이 되었고 눈도 많이 와서 관광객이 무척 많이 몰려들었습니다.
축제의 미비점을 해마다 보완 시켰지만 관광객이 한꺼번에 많이 와서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기자)교통체증과 주차에 대한 불만이 많았었는데, 대책은?

▲ (회장)당골 진입로를 넓혔는데도 별 효율이 없었던 것은 불법주차로 차선 1개를 완전히 마비시켰기 때문이었고 셔틀버스 운행에도 보완 할 점이 많았습니다.
전국의 행사장만 찾아다니는 전문 상인들의 불법주차를 막지 못한 것도 시행착오였습니다.
다음부터는 사회 봉사 단체들과 적극 협조하여 교통체증이나 주차난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 일부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에도 관광객들의 불평불만이 많던데요?


▲ (회장) 당골 상가 업주들은 비교적 바가지 요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외지에서 온 행사장만 찾아다니는 전문상인들의 바가지 요금도 다음에는 근절시킬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식당 앞에 메뉴와 가격을 표시하여 부착하도록 하고, 바가지 요금을 적용하면 관과 협조하여 엄하게 다스릴 계획입니다.
그리하여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태백의 축제가 멋진 추억을 되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한 '알몸 마라톤'은 참여 인원이 적은 것 같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 (회장) 전마협(전국 마라톤 협의회)에서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500여 선수가 참여했는데, 성공적이라 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아쉬움이 있다면 '태백산 등반대회'와 같은 날이어서 지역주민 참여가 저조했습니다. 내년에는 이런 점을 보완하면 '알몸 마라톤'은 참여자가 많을 것 같습니다.

△ (기자) 이 행사에 보완했으면 하는 점은?


▲ (회장) 전국 각지에서 태백산 눈축제를 찾아 주신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프로그램을 좀 더 많이 개발했으면 합니다.
 교통 체증이나 주차문제, 바가지 요금 등은 당연히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 (기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회장)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해 주신 데 감사 드립니다.
또한 수고 많으신 공무원들 그리고 눈축제 위원들 정말 감사합니다.


△ (기자) 바쁘신데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끝)

파일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공간정보과
  • 담당자 : 전산팀
  • 문의전화 : 033-55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