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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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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작성자 김원기
내용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금성철물옆 사도의 소유주인 김원기라고 합니다  제가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며 부득이 차량 통행을 제한할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시민들께서 사용하시는 고원주차장(조흥은행뒤)진입로는 도로가 아닌 본인의 사유지입니다 저도 남의 땅을 밟고 살기에 그동안 재산권 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세금은 꼬박꼬박 내면서도 말입니다

5.6년 전에는 통행량이 많지 않아 그럭저럭 지낼만 하였으나 어느날 고원주차장 원진입로였던 해피렌트카 자리에는 건물이 지어지고 진입로 없는 주차장은 남의 사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여 이에 시청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묵묵부답. 이제는 어디에 민원을 제기해야 하는지 통 알수가 없습니다

고원주차장. 해피렌트카 차고지                                                    

진입로 없이 가능할까요  의문이 아니들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청에 민원을 제기 하였습니다  차고지. 유료주차장 진입로에 건축행위가 가능한 것인지(건축과 관련)  진입로 없는 차고지. 유료주차장의 인.허가가 가능한 것인지(경제교통과)에 대하여 수차례에 걸쳐 온라인 민원 및 방문 민원을 반복하였으나 명쾌한 답을 주지 아니 하였고

하루 차량의 통행량이 천대에 이르러 숱하게 사고가 나고 위험에 노출되어 또 민원을 제기하고 ------

30여년간 도시계획에 저촉되어 재산권 행사를 못하다가 2000년 정부로부터 장기 미집행 되고 있는 도시 계획 도로에 대하여 관련 민원인이 신청서를 내면 2004년 12월 31일까지 수용 및 해지하라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물론 신청서를 냈습니다  그러나 수요 및 해소는 커녕 2005년 사업에도 없었습니다  무려 7.8년에 걸쳐 7.8차례의 민원과 매년 다음해 1순위라는 말에만 의존하다 본인은 심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까진 하고 싶진 않습니다 우는 놈 떡하나 더줄까요 옛속담이 맞아 떨어 지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극단적인 방법까지 쓸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서글픕니다

아무쪼록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 금할길 없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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