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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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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지사에게 바란다에 대한 회신내용!
작성자 이상출
내용

다음은 지난 3월 26일자로 본인이 김진선도지사님께 보낸 주민협의회의 대표자의 사외이사내정 재고-대표성 상실-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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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에게 바란다] 답변입니다.  작성자 : 탄광지역개발과 답변일자 : 2005.03.18   
 
민원회신
○ 평소 강원도는 물론 탄광지역의 발전을 위해 남달리 노력해 주신 사무국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광산지역주민협의회가 폐광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역할을 해 왔으나 근간 정상적인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 폐특법개정에 따른 시행령개정과 2단계개발계획 수립 및 예산의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한 실정임을 깊이 이해하여 주시고 협조를 바랍니다.

○ 다만, 사무국장님께서 올린 사외이사 교체문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사안이므로 널리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그 동안 도정에 많이 협조해 주신 사무국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담당부서에서 답변하게 한 점 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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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선도지사님께 드리는 글     이상출    2005.03.16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단법인 태백시번영회 사무국장 이상출입니다.

최근 태백시민연대 성명서의 강원랜드 사외이사 내정과 관련입니다.

사단법인 태백시번영회(회장 김진필)는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정용화)에 소속되어 있으며 저희 단체의 대표이신 김진필회장님께서는 그동안 4개시군 가운데 폐광지역 번영회가  중심이 된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광산지역주민협의회(회장 송재범)가 지난해 3월말 도지사님의 주재아래 개최하려 했던 광산지역균형발전협의회의 회의의 무산을 계기로 최대의 어려움인 해체의 위기를 맞이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번영회는 폐광주민의 4개시군의 화합과 단결속에서 4개시군의 균형발전을 통하여 강원도 발전을 이루시려는 도지사님의 뜻을 받들어 그동안 감정의 골이 깊게 파인 태백시와 정선군 양측을 중재하고 더 나아가 4개시군의 번영회 협의체인 광산지역주민협의회의 대표가 폐광지역 균형발전을 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태백시민연대가 제기하여 현안위가 문제를 삼은 협의회 대표자격으로 내정된 강원랜드 사외이사문제에 대해서는 참으로 섭섭하기 그지 없습니다.

도지사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저희 사단법인 태백시번영회(회장 김진필)는 그동안 필승사격장문제, 교육특수지해제문제, KBS태백방송국폐쇄문제, 백두대간보호법문제, E마트폐광지역진입문제, 강원관광대학문제, 전공노파업문제, 카지노감독기구관련문제, 강원랜드의 MBC편파보도문제, 765KV송전선로문제 및 최근 폐특법개정문제와 관련하여 눈코뜰새 없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도의 발전을 위하여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하여 실무를 맡고 있는 저는 밤낮 지역번영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김진필회장님의 노고에 늘 감사하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서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부족한 역량이지만 회장님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하는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실무에 임하면서 태백시의 번영 더 나아가 강원남부 폐광지역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 속에 폐특법의 10년 연장을 누구보다도 갈망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반영하였습니다. 특히 법개정에 위하여 수고하신 여러분과 도지사님의 숨은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리며 강원랜드를 중심으로 균형발전을 통한 살맛나는 강원도의 번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는 도지사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동안 강원도지사님의 4개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결코 순탄하지마는 않은 것 같습 니다. 즉, 강원랜드의 부대시설에 대한 토의를 하기 위한 강원도지사님의 노력은 지난해 3월말부터 난항에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당시 광산지역균형발전협의회(도지사,4개시군 시장군수 및 의장 그리고 광산지역 주민협의회로 구성됨)가 정선측의 항의로 무산된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것이며  폐광지역 주민 모두 가슴 아파하며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주민협의회 이사인 고한번영회마저 균형발전협의회 해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강원랜드를 둘러싸고 지역간 이익분쟁으로 인한 감정의 골이 깊어만 갔습니다. 참다 못한 태백시민연대는 중재를 서야할 주민협의회가 스스로  설립의지를 망각했다고 하며 해체를 요구하기에 이르렀고 협의회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다고 자부하였지만 허탈감에 빠진 나머지 자신을 몰라주는 태백측의 반감을 자제치 못하고 깊어진 감정의 골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스스로 반성하며 사태수습을 하려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태백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최경섭)는 지난 4월 28일 탈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태백측은 현안대책위원회소속인 협의회 부위원장인 김영수시의원, 이사인 태백시번영회 김진필회장, 도의회 박무봉도의원과 정원교도의원, 자문위원인 광산지역사회연구소 원기준소장은 탈퇴한 것으로 되었고 정선측은 협의회를 통하여  태백측 인사들을 탈퇴에 대한 반감으로 제명처리하였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사님께서는 태백측의 인사인 협의회 자문위원인 원기준소장님을 법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에 참여시켜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4개시군의 협의체가 분열되는 모습은 도는 물론 4개시군 주민들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는 판단아래 아마도 현대위는 협의회와 수차례 교감을 가져온 것으로 판단합니다. 즉, 지난 7월초 첫시도가 있었습니다. 태백시는 현안위 안중식위원이 협의조정안을 마련하고 정선군은 협의회 자문위원인 김창완소장이 조직개편안을 마련하여 지난 7월 2일 태백상공회의소에서 현안위와 협의회간의 진지한 토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태백측 김진필·안중식·함억철, 정선측 김창완·박경록 등) 하지만 그 과정에서 협의회의 현안위의 탈퇴에 대한 협의회의 제명처리에 대한 반감이 사그라들지 않았고 그후 양측간의 협의는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강원도는 주민협의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안위와 협의회간의 양보와 타협의 통하여 탄광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다는 도지사님의 뜻을 받들어 안종섭탄개과장님의 중재역할로 양측은 지난 10월 5일 오후 2시 태백시번영회 김진필회장의 주재아래 협의회이사가 아닌 현안위 대표자격으로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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