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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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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택시의 불친절
작성자 이효주
내용

택시를 타고 불편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로, 일주일전 시내 볼일을 보고 택시(합동콜택시)를 탔습니다.  저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택시에서 내릴때 만원이 있어서 택시운전기사 아저씨께 '아저씨 만원인데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얘기가 끝난 후 아저씨는 저에게 천원짜리 없냐구 하셨고, 저는 죄송했지만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잔돈이 없으셨는지 운전기사 아저씨께서는 기본요금이면서  만원을 내면 어떻게 하냐면서 하시는 것입니다. (택시를 탄 곳과 저희집까지는 기본요금 거리입니다.) 자꾸 만원짜리만 낸다는 식으로 불쾌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택시에 내릴때도 아저씨는 불친절하게 대했습니다. 아침시간이였으면 이해를 합니다. 저녁시간 이였기에 잔돈 준비 안한 아저씨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나 싶어서요. 택시요금 만원을 내는게 큰 잘못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너무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오늘있었던 일입니다.   위의 경우는 제가 직접 택시를 탄거였구요... 오늘은 콜택시(합동) 전화를 했습니다. 두번째는 택시운전기사아저씨가 아닌 콜 교환원이였습니다. 직장이 시내랑 거리가 있어서 버스보다는 택시가 편할것 같아 콜택시(합동)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하고 택시를 탈려고 하는데 옆 사무실 직원분께서 태워주신다 하여 저는 콜택시(합동)에 전화를 하여 취소전화를 했습니다.  택시가 거의 도착했었는지 콜교환원께서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게 말씀하신것이 아닌 불친절하게 말씀하였습니다.  왜요? 저는 죄송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릴려구 했는데 '진짜 미치겠네'하시면서 옆의 다른 교환원들의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콜택시를 신청했다가 취소할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제가 잘못안했다는건 아닙니다. 택시가 거의 장소에 도착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지만 '진짜 미치겠네'라는 말 너무 한것 같아서요... 그리고는 5분후쯤 다시 전화가 왔는데 전화받을려고 했는데 못받아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과가 아닌 확인전화였습니다라고 말씀하고 끈어버리시더라구요...

사소한일이라고 생각하시겠만 당하는 사람에게는 아닙니다. 요금을 내고도 안좋은 소리 들어야 하는 것, 그리고 얼굴을 안보고 전화상으로 얘기하지만콜교환원이면 친절아닌가요? 취소한건 제 실수이지만 사정상 취소할수도 있는데 말씀을 가려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택시운전기사, 콜교환원 하나의 서비스 아닌가요? 그만큼 고객 한분에게 친절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합동콜택시를 이용하는 한사람으로 불편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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