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친절해요. 저도 여러번 겪었었지요. 전화를 했는데 웃기는 건 대체 어느 번호로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해야 할지 조차도 모르겠더라구요. 전화번호부에 나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면 ARS로 전화를 받더군요. 지시대로 눌러서 겨우 힘들게 연결되면 아~~ 짜증나는 불친절함...

버스기사들도 불친절 한데 그외 표파는 사람도 불친절하지요. 게다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해 주는 사람들도 불친절하니 나원참.

그래서 어지간하면 버스 이용 안 합니다. 가능한 승용차로 가거나 불가피할 경우 중간에 차를 갈아타는 한이 있어도 기차를 이용한답니다. 게다가 오래되고 낡은 버스를 타면 역겨운 냄새에 안그래도 심한 멀미 더 심해지지요. 버스터미널 전화 할 때마다 짜증이 났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런 일들을 당하셨네요. 그렇다면 개선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전혀 개선은 되지 않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제가 전화해서 불쾌함을 느꼈던 때가 벌써 일년 정도 지난 일이었는데 아직도 개선이 되지 않고 여전히 불친절하다니......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