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리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거래하는 제1금융권은

아마 태백농협 일 것이다. 그런데 얼마전 태백농협이 리모델링

하여 내.외관이 더욱 깨끗해진것 까지는 좋았는데 실내에 들어

가보면 직원들이 업무를 보는 공간은 훨씬 더 넓혀놓고

고객들이 대기하는 공간은 그 전보다 많이 협소해져 있음을

알수있다.  평일에도 앉을 자리가 없음은 물론이고 월말경이면

서있기도 비좁아 노약자들은 더욱 불편이 크 다.

농협에 일보러 갈때마다 비좁고 복잡한 고객의 공간에서

지원들의 더 넓혀진 업무공간을 바라보다 보면 짜증을 넘어서

분노마져 치미는 것은 나만이 느끼는 감정일까?

고객을 위한 농협인지 직원을 위한농협인지 관계자 분들께선

꼭 유념하여 개선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