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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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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시 인구감소 바닥을 치는것인가?
작성자 전주표
내용
5만명 선 붕괴 직전서 이변… "개발 기대심리 작용" 분석
【태백】 태백시의 인구가 18년만에 늘어났다.
 태백시는 지난 87년 총 12만208명에 달하던 인구가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해마다 줄어들어 시 유지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5만명까지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지난 2월말 5만2929명이던 것이 4월말 현재 5만2952명으로 23명 늘어났으며 가구수도 2만124세대에서 2만391세대로 늘어났다.
 특히 태백시는 지난 89년 석탄산업 합리화 되던 해에는 인구가 10만5000여명에 달했으나 해마다 줄어들어 지난 2000년에는 5만7000여명으로 뚝 떨어졌으며 지난해 말에는 5만3000여명으로 5년만에 4000명 이상 줄어들었다.
 그러나 올해 처음 인구감소 둔화세를 나타내다 5월초에 들어 인구가 늘어나는 '이변'이 일어나 인구감소가 바닥을 친 것이 아니냐는 성급한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
 태백시의 이같은 인구 증가의 원인은 서학레저단지 개발과 국민안전체험 테마파크 등 굵직한 사업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의 인구가 18년만에 늘어난 것은 개발에 대한 기대 심리 때문인 것 같으며 서학레저단지가 있는 상장동과 안전체험테마파크가 있는 구문소동에 가구수가 늘어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며 "교육과 의료, 주택 등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집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홍성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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