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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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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당한일2
작성자 최지만
내용

진짜 살다보니 원

아니 글쎄 지난번 보다 더 황당한 일 이생겼지 뭡니까.

임금체불로 지난번 노동부에 고소했는데 회장이 중국에 나가려다 신원 조회에서 걸렸나봐요..노동부에 고발했는데 회장이 나타나지않으니 사건이 검찰로 이송됐고 결국 기소 중진가 뭔가가 걸렸봐요

회사는 오늘내일하는데 자기는 해외나가려다 개망신 떨고 ...

아무튼 더웃긴건 자기마음대로 못돌아다니니까 회사 이사님을 통해서 타협의 신호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나의주장은 이러이러하다 결국 의견접근을 보이기시작 했죠...그리고 마지막 협상 ....회사에 청소차가 하나있는데 그걸 양도해 주신다더군요..조금 떨더름 했지만 저와함께고소한 회사동료들은 고소를 취하 하려했죠.......

근데 하이라이트는 여깁니다....

청소차 양도해 주는 조건... 1.고소취하한다 2.당장처분은 안되고 2달 여유를 달라 3.이조건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라....

이거 제정신인 사람 입니까..조건없이 양도해준다고 해도 손해보는 느낌인데 애들모시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이거 완전히 거시기입니다요...

열받은 최지만 잠시 혼미해진 정신을 가다듬고 이사님께 한마디 했죠 ...고소취하 못한다.현찰로 밀린임금 다달라(3명분약4-5천만원)그리고 짜를수 있으면 한번짤라봐라...상식이 없는 거시기들이랑께요.....열받아 더다닌다 ......

그리고 경기장 진입로 공사하는 시관계자분 다시간곡히 부탁하건데 지발 정신 나간일좀 그만 하세요.....

민자유치 사업이고 거시기고 완성후 지역민고용 창출이고 자시고 이번에 짤릴 준비하는 사람들 전부 태백 사람이라네..........그러지말고 불쌍한 직원들 체불임금이나 해결해주세요....안될까요...

회장 주주들한테 고소당해서 해명하는 문서에 태백시에서 50억원씩이나 들여서 공사중이라 떠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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