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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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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소문
작성자 김익한
내용
존경하는 태백시민 그리고 재학생 여러분!

경제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강원관광대학 개교 이후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또한 비리재단과 맞서 투쟁한 모든 졸업생들과 2000년, 2002년 서명으로 후원하여 주신 태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대학은 비리재단이 아직도 호시 탐탐 대학의 권리를 포기 하지 못하고 대학을 폐교로 몰고 가려는 음모를 거두지 않았다고 보는 이 시점에 내부의 일부 구성원들이 학사운영을 파행적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그리고 재학생 여러분!

현재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에 따르면 관선이사 체제에서 문제가 더욱 야기 된다면 대학은 교육부 구조조정에 해당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강원관광대학은 사립학교로서 우선순위로 폐교에 해당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만약 강원관광대학이 정상화의 길로 가지 못하면 종국에는 폐교로 갈 수밖에 없다 는 것이며 이는 곧 지역의 문화 경제 전반에 심대한 타격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학교내부의 일부 노조원들이 직분조차 망각 한 채 일방적인 임금단체협상 빌미로 파업과 함께 대학정상화를 가로막는 일련의 작태를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 대학은 입학정원 65%밖에 채우지 못해 학교의 재정사정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직원단체에서는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며 대학을 더욱더 어렵게 하고 있으며 급기야 수년 여 동안 대학의 안녕을 헤치는 일에 적극 가담하며 정상화를 가로막던 폭력, 폭언, 으로 무장한 특정학과의 소수 학생들로 하여금 학장을 2시간여 감금, 폭언을 가하며 명분 없는 대자보를 학내에 붙이고 대학을 폭력과 공포의 분위기로 몰아넣는 파렴치한 행각이 금번 5월 3일에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재학생 여러분!

대학은 학생이 있어야 대학이 있으며 대학이 있어야 교직원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더 이상 학내 구성원들 힘으로 학사운영을 통제하기에는 불가항력적인 시점에 이르렀고 이러한 일부 몰지각한 노조와 소수의 학생들의 행위가 대학을 파행적으로 몰고 가는 데도 관선이사 및 대학 측이 적극적으로 수습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여, 부득이 향토대학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의로운 시민들과 뜻있는 내부구성원 그리고 재학생들의 주인의식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강원관광대학 정상화 추진위원회에서는 대학을 위하는 모든 분들의 뜻에 힘입어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학교가 폐교로 가는 것을 막으며 정상화가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2005년 5월 9일




강원관광대학 정상화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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