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태백시민은 E-마트의 꼭두각시가 아니다!

지역을 붕괴시키려는 재벌의편에서서 E-마트를 환영한다며 특정 집단의 명분 없는 이기주의적 발상으로  태백지역의 역사 및 주민운동사를 왜곡까지 하면서  강원랜드를 고한,사북에 뺐겼는데 E-마트까지 뺏긴다는등의 지역감정을 부추키며 이용하려는 술책의  일환으로 5만 태백시민의 이름을 더럽히고 도용하지마라!

근거없는 유언비어 날조 및 유포에는 태백에서 안되면 고한,사북에 갈것이다라는데 분명한 것은 E-마트는 고한,사북에 절대로 갈수 없을 것이다. 오히려 고한,사북에 진출한다면 태백보다 더조직적이고 거센 저항에 부디치며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는 것을 그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태백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는 선량한 대다수 태백시민들은 이제 더이상 특정지역에 국한된 몇개단체를 앞세워 여론을 호도하려는 술책에 속지 않을 것임을 태백시민의 이름으로 밝혀둔다.

태백시민들은  예전보다 못하지만 지역경제를 재건하려고 전념하고 있는데 한쪽에선 개인 이익에 편승한 특정인 몇사람들에 의하여 지역경제를 초토화 시키는 일체의 행위들은 즉각 중단되어야만이 태백 지역의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태백에서는 더이상 재벌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는 행위들은 근절되어야하고 E-마트 태백지역 진출은  지역경제를 고사 위기로 몰아가기 때문에 태백진출에 명분이 없음을 우리 태백시민들은 가슴깊이 새기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곧 언론사 주최로 토론회가 열린다는데 이번에 태백지역의 E-마트 진출 문제에 대한 지역 경제학적 측면의 접근으로  열악한 지역경제의 현실속에서 우리가 얻고 잃는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가늠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고 지역현안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태백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피력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