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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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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관광대학의 정상화의 길은 무엇인가?
작성자 이상출
내용
2005-05-21 08:25:34

강원관광대학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비환수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정상화 되지 않는다. 정이사체제로 가든지 제3자가 인수하든지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가 교비환수 문제이다.

지난 2004년 4월 30일 서울고등법원판결이후 1년이 지나  1기(2002.10.17~2004.10.17)는 물론이고 2기(2004.11.8~2006.11.7)가 들어선지 지금까지 본 판결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아 내부 구성원의 갈등이 지속되고 정이사체제의 갈등은 요원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국립대 통폐합에 따른 삼척대학교의 도계캠퍼스소식과 정선군의 직업훈련원의 기능대학의 전환소식은 하루아침에 강원관광대학의 폐교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이 와중에 2기 임시이사진은 조기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1기때 소송할 수 없다고 했던 소송으로 가닥을 잡아 가야한다는 입장인 것같다.

그러나 만약 소송으로 가게 될 경우 과연 소송당사자가 누가 되어야할 지 환수액은 얼마로 해야할 지 결정하는 문제부터 난관이며 소송기간이 어차피 길어지게 되며 이에 따라 임시이사체제하에서는 외부의 재정적 도움을 받을 수 없어 국립대와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립대인 본 대학은 폐교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노조는 임금인상를 반대하며 상경하여 투쟁하고 내부 구성원들은 반목질시하며 이전투구현상을 보이고 있다 마치 끊은 물속의 개구리신세이지만 누구 하나 이를 해결하려고 나서지 않으며 현안위조차 해결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일반시민은 더욱 알지도 못하고 무관심하다.

강원관광대학은 대체산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어 지역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언제라도 일시에 폐교로 갈지 모를 뜨거운 감자이다.

복잡하고 골치 아프니까 서로 책임지려고 하지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 없다.

그러므로 우선 사이버상의 토론 마당을 마련하고자 한다.

정상화의 길을 무엇인가?

사심을 버리고 임시이사체제를 조기에 마감하여 정이사체제를 구축하는 길은 무엇인가?

그 첫번째 우선과제인 교비환수문제,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가급적 소송을 하지 않고 해결할 방법은 없는가?

시민여러분의 허심탄회한 토론을 기다려 본다.

하이태백>쟁점논의

연락처 010-2712-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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