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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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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물론 임금인상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이상출
내용

다만 노조의 주장을 명확히 알지 못하고 표현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노조의 주장을 학교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냈습니다.
대학광장>종합게시판>대학게시판>글번호 333번 서점덕님에 대한 민업기처장님의 답변에서 발췌해보면 세가지가 나오던군요.
하지만 저는 그 첫번째에 해당되는 부분만 관심사이며 이에 대해서만 언급토록 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오늘부터 본란을 통해서 토론하는 글은 오로지 제 개인의 소견이며 이에 따른 책임은 오로지 제 개인이 짐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그동안 강사모나 정추위 이름을 병기한 것도 사실 제개인의 소견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관계되는 분께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우선 제글에 대한 최지만님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님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아무쪼록 노조가 임금인상만을 위해 투쟁하는 것처럼 표현한 것에 대해 노조원에게 거듭 사과드립니다.

각설하고 님의 댓글에서 '제가 알기로는 교비문제가 해결되면 현 관선이사는 물러나고, 구재단이 들어와 정이사체제가 된답니다.'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저는 의견을 달리합니다.

현재의 판단으로는 아무리 교비환수문제가 해결되더라도 구재단은 들어올 수 없고 들어와서도 안됩니다. 정추위는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정이사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구재단 추천인사가 들어올 수도 있다고 예상할 수 있지만 구재단과 비대위의 합의서(2004.10.1)는 이미 구성원간의 다툼으로 인하여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혹 그럴리가 없지만 오히려 비대위 추천이사 대신 정추위 추천이사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또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재단 추천이사를 요구하는 노조측과 반대편(교협 등)측에서  정추위 추천이사를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편은 구재단과 비대위 추천 이사(6명)가 합세하여 교육부 추천이사(3명)를 무력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이는 아예 협상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를 받아들일 경우 구재단의 완전한 복귀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구재단측 즉, 원재희전학장은 법적으로 올 수도 없으며 구성원 또한 바라지 않습니다. 저 또한 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구재단측은 아마도 본 대학과 완전한 결별을 원하고 별도의 생각을 하고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제가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원학장은 서인천정보대학을 위한 별도의 학교법인을 만들려고 노력한 점을 보면

그동안 노조가 함께한 비대위가 주장한 대로 원학장은 본대학에 미련을 버리고 아예 영원한 결별을 위한 노력을 했다고 보기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을 믿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교비환수문제가 선결과제이기 때문에  우선 교비환수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즉 구재단과의 영원한 결별을 전제로 한 교비환수문제 해결을 막대한 교비와 장시간을 요하는 소송을 지양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합리적인 대안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논쟁을 위해 하이태백>쟁점논의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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