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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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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질환경사업소 화이팅!
작성자 이상출
내용

민족의 젖줄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의 오염수를 정화해 주는 수질환경사업소(소장 강석주)가 조성한 소공원이 요즈음 지역학생들 뿐만 아니라 외지 학생들에게도 자연학습체험장으로서 매우 인기라니 정말 반갑다.

사업소를 방문할 때마다 소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근무시간이후에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는 이로 하려금 숙연하게 만든다.

물론 태백산도립공원의 경우도 많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고생이 많지만 한적하리라 여겼던 이곳도 그에 못지 않다. 모든 직원들의 햇빛에 탄 구릿빛 얼굴이 매우 자랑스럽다. 열심히 사는 만큼 아름다운 모습은 없다.

그런 덕분에 우리 태백시민 특히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물론 외지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자연학습체험장으로 이용된다니 참으로 반갑고 태백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

흔히들 공무원 하면 평생 보장된 직장인으로서  무사안일한 존재라고 부러워 하면서도 질타들 하지만 그를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자기 직장을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은 우리 태백시의 미래를 밝게 한다.

사실 수질환경사업소는 천혜의 자연 속에 어우러져 있으면서 낙동강 1300리 물길따라  민족의 정기가 서린, 백두대간 태백산 천제단아래 가장 가까운 상류지역으로서 인간의 모든 오염을 정화해주는 곳으로 청소년수련장으로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사라진 물고기들이  이제는 태백의 관문인 구문소를 거쳐 태백중앙병원 앞 시내를 거쳐 최초의 석탄발견지인 금천계곡과 합류한 황지천을 따라 이제 황지연못까지 올라오게 할 좋은 자연학습장으로서 자연적 산업적 교육적 관광자원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제 수질환경사업소의 소공원이 물고기뿐만 아니라 야생화, 동물원, 수목원 등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니 여기가 바로 낙원이 아닌가 싶다.

이제 고원레포츠도시에서 교육문화예술의 도시를 지향하는 태백의 모든 사업소가 자연적, 산업적,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 관광자원이 서로 어우러져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각종 놀이시설이나 캠프시설도 갖추어 청소년을 위한 각종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보탠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태백시 수질환경사업소 화이팅!

2005.5.25

낙동강수계관리자문위원 이상출(강원관광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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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강원일보>

[태백]“수질환경사업소는 자연학습장”  -태백 구문소동… 2001년 조성 소공원 인기

태백시가 지난 2001년부터 구문소동 수질환경사업소에 조성해 온 소공원이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인기 자연학습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질환경사업소에는 지금까지 금낭화와 초롱꽃 등 철따라 야생화가 만발하는 꽃밭 200평과 버들치 산천어 등 물고기가 헤엄치는 연못 4개소 100여평이 조성됐다.

이와함께 청둥오리와 금계 사슴 등 조수류가 둥지를 튼 동물 사육장 2개소 100평 가량 등도 조성돼 웬만한 공원에 못지않은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초교생들이 1일 50~60명씩 견학을 다녀가는 등 날이 갈수록 자연학습장으로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98년5월 구문소 인근 부지 1만4,600여평에 조성된 수질환경사업소는 1일 생활하수 등 폐수 3만톤 가량을 정화, 낙동강 수질을 개선시키고 있다.

강석주 수질환경사업소장은 “야생화 꽃밭과 동물원등 사업소내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충,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말끔히 씻어나가겠다”고 했다.<太白=張星日기자·sij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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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태백 수질환경사업소 인기 - 지역학생 자연 체험학습위해 견학 잇따라

태백】 태백시 수질환경사업소가 지역 학생들의 자연 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백시는 물의 소중함과 하수 처리장이 환경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해소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수질환경사업소에 공원화 사업을 추진, 자연 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질환경사업소에는 각종 조경수목과 야생화가 심어져 있고 동물 사육장과 기존 위생처리장 침전지를 활용한 인공연못 등이 조성돼 있다.

이같이 수질환경사업소가 공원화됨에 따라 지역 학생들의 시설견학이 잇따라 지난해 말까지 총 3461명이 다녀가는 등 견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쇄도하고 있다.

또 인근 도계 등지에서도 발길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학생들에게는 체험 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배,기사입력일 : 2005-05-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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