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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축지적과 김경한 팀장님 박찬호주무관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재일
내용 태백을 떠난지도 50년이 지났다. 유년시절을 보낸 곳이라 늘 그리웠지만 먹고살기바빠 자주 오지 못했다. 작년 여름에 이어 3주전에 태백시청을 방문했다. 40년전에 돌아가신 부친이 남겨둔 주택의 처리를 하기 위해서 였다. 상속절차가 까다로워 차일피일 미룬것이 40년이 흘렀다.작년엔 특별조치법이 시행되었다고 해서 부랴부랴 시청을 찾았다. 김경한 팀장님의 온화하신 모습과 친절한 응대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졌다. 더구나 직접 래방하지 않고 전화로 해도 된다고 하시면서 충분한 설명을 해주셨다. 친절과 겸손 덩어리였다.학교에서 행정학을 가르쳤던 나는 공무원에 대해 비교적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태백시 김팀장님은 나의 편견을 부끄럽게 했다. 지난 11월 중순, 일을 매듭짓기 위해 다시 시청을 찾았다.팀장님은 직접 박찬호 주무관에게 안내해 주셨다. 박 주무관님과 민원상담을 끝낼 즈음 김팀장님께서 창구로 오셔서 나를 과장석 옆 테이블로 인도하신 후 특례법적용 여부와 향후 전망등에 대해서 법규를 보여주시면서 보충설명을 해 주셨다.음료수도 주셨다. 건축물이 노후되어 복잡해진 민원을 함께 고민해 주신 김팀장님과 박 주무관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내 핸드폰에 김팀장님은 '모범공무원' 이라 적혀있고 민원인의 고민을 함께해주신 박 주무관은 '적극행정 친절한 분'으로 표기되어 있다.
내 고향 태백! 질곡의 땅, 골마다 광부들의 애환이 켜켜이 쌓인 곳.. 우리 고향에 이렇게 친절하고 고마운 분들이 있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태백시는 이런분들 때문에 날로 번창할것으로 확신한다. 그외 이주무관님도 감사. 건축지적과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공복들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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