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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포항시에 근무합니다.
이번 휴가는 가족과 상의하여 강원도를 여행하기로 합의하여
8월 7일 강원도로 출발하였습니다.
깨끗한 주변환경과 잘 가꾸어진 도로변을 지날때는 직업상 눈여겨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즐거운 여행길에 더욱 감동을 받은 것은
태백시에서의 친절한 기사님을 대하고 였습니다.
아침9시30분에서 10시30분경에 태백시내에서 강원랜드 방향으로
길을 찾을 때 입니다.
용인택시1304호기사님께서 영업중이지만 앞에서 계속 손짓으로 길을
안내하시더군요.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갈 수도 있으련만 서행을 하면서 손짓으로...
또는 차를 세워서 따라오는지 확인하면서 까지
결국 강원랜도로 가는 국도에 진입하자 안심이 되는지 본인의 영업 활동을 하면서 잘 가라는 손짓을 하시더군요.
강원도의 깨끗한 환경만큼이나 너무 친절한 기사였습니다.
1304호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시민의 친절이 즐거운 여행길에 얼마나 보탬이 되었고
보이지 않는 미소처럼 너무 즐거웠습니다
관광강원을 위하여 노력한 시장님과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1304호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태백시에서 용인택시에 저를 대신하여 전화라도 주었으면 바램은
친절한 시민의 당연한 행위라 봅니다.
음식점 숙박비도 성수기임에도 규정가격이상 받지않았습니다
태백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포항시에 관광오시면 더욱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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