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26일

태백시청 당직근무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웃 의 친절한 노 모친의 사망으로 서류를 때려 태백시청에 갔습니다.  그날은 연휴일이여서 모든 동사무소는 문을 닫았습니다. 할 수 없이 시청에 당직실에 가서 부탁을 하였습니다.

9월27일 화장장을 해야하는데 사망 증명서는 제출하였으나 생활보호 대상자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하여 서류 미비로 화장신고서를 내지못할 처지였습니다.  그러나 친절하고 아름다운 당직 여성 공무원은 영월군으로 연락을 하여 휴식을  취하고있는 담당 공무원을 출석케하여 확인을 거쳐 신고를 마치게 도와주어 무사히 화장을 하고 선산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을 뒤로하고 친절하게 도와 주신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한국 여성은 정말 마음씨도 아름답습니다. 미래의 한국 여성상이길 바랍니다. 앞으로 만날 기회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9월 28일  상동에서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