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만 과장님께;

안녕하십니까?
이화여자 대학교 물리학과 양인상 교수입니다.

저는 선생님의 호의로 태백산 입구에서 태백역까지 무사히 이동하여,
(22일 저녁) 시간에 맞추어 청량리행 열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기차역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차를 운전하셨던 분 (성함을 잊어서 죄송합니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눈덮인 태백산의 아름다움이 선생님 일행의 호의로 더욱 아름답게 기억됩니다.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양인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