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방재과에 근무하시는 은명호님을 칭찬합니다.

평소 태백시의 건설행정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와중에 38국도 확장공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라는 란에 건의를 드렸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전에 시청관계자에 들으니 38국도 확장공사중 태백시를 관통하는 노선이 화전동에서 터널을 뚫어 하장 방면으로 계획이 잡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리하게 되면 많은 차량들이 태백을 거치지 않고 통과하게 되기 때문에 태백 경제에 별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이에 대한 노선변경 내용을 관계기관 협조해 달라는 건의를 드렸습니다.

얼마후 건설방재과에서 전화가 직접와서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태백시에서도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기관에 노선변경을 건의하여 기존의 외곽도로 노선을 사용하기로 확정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런일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면서 평소 시 건설행정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한다는 말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찮고 값없는 건의나 질의라 할 지라도 가벼이 여기지 않으시고 직접 해명하고 답을 주시는 은명호님의 철저한 프로의식에 감명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은명호님께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38국도 노선의 변경에 관심을 가지고 성취를 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