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 세 시대!!

 건강의 소중함을 너무나 잘 알기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계절입니다.

 오투 쪽으로 운동을 가다보면 유진2차 상가 앞 도로에 흐드러지게 자란 개나리 가지를 맞닿뜨리게 됩니다.

너무 자란 가지는 인도를 걷는 사람들의 시야를 방해하고 눈을 찌르는 위험도 있었습니다. 어두운 밤길에는 미쳐 발견하지 못한 개나리 가지에 깜짝 깜짝 놀랄 때도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는데 올해도 여전히...

생각 끝에 담당부서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가지를 쳐 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친절한 농정산림과 녹지관리팀 직원 분(남자 분)은 일정을 협의하여 언제까지 쳐 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틀 만에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운동을 다닐 때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고 빠른 업무처리를 해 주신 농정산림과 녹지관리팀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덥지만 많이 웃으면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