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선생님들의 발빠른 행동으로 저희 친정어머니의 치매증상을 감지하시고 치매진단을 비교적 빨리 받으셔서 지금은 약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치매초기단계여서 친정어머니께 신경을 많이 써 드려야 하고 우울증이 오지 않게 해야 하지만 저도 직장에 다니고 있는지라 시간을 마음대로 낼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노-노케어 혜택을 받게 되었어요 같은 노인분들이라 친정어머니와 소통이 잘 되시는것 같더라고요 오시면 친정어머니와 말벗도 하시고 가까운 곳에 산책도 가시고 보건소 치매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석하시고 병원도 함께 다니시면서 어머니께서도 많이 좋아하시고 우울증도 많이 없어져서 저는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노-노 케어가 올해말까지의 한시적인 사업이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내년의 일이 벌써부터 걱정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노-노 케어의 사업이 계속되어서 저의 친정어머니뿐만 아니라 많은 어르신들도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

박태화 팀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친정어머니께 좋은 분들을 보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순애, 현순옥 두분께도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