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소통참여
소통참여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소통참여>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이런 미담도 있네요
작성자 박상영
내용

안녕하십니까?
사이버 경찰청 칭찬글에 이런 미담도 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찰종합학교 학생과 지도계에서 경찰교육생들의 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생활지도관 경위 권인상입니다
먼저 강원경찰청 평창경찰서장님으로 재직하고 계시는 윤원욱총경님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고자 경찰관의 신분으로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강원도 평창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 제대후 서울경찰청 101단 근무요원으로 경찰관 생활을 시작하여 21년 근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경찰종합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있답니다.

또한 저는 3남 1녀중 3째로서 4남매 모두가 평창에서 학교를 졸업후 서울 및 경기도에서 생활을 하고 있고 ((고향인 강원도 평창에는 늙으신 홀어머님만 홀로 계시고)), 저희 자식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어쩌다 한번 찾아가 뵙는 불효 아닌 불효를 하고 있어 어머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머님으로부터 깜짝놀란 전화를  받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답니다.

전화내용인즉`~~~
평창경찰서장님께서  어머님을 찾아오셨다는 것입니다
무슨말씀이냐고 여쭈니깐,,,,
아침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잠시 후 서장님께서 어머니께 인사드리려 간다고 하여 무슨말인가 궁굼해 하였고 왜~~~경찰서장님이 시골노인인 나를 찾아올까 의아해 했는데 잠시후, 정말로 서장님께서 선물을 준비해서 경로당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모여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어머니를 찾아오셨더랍니다.

서장님께서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저의어머님 손을 꼭잡으시면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휼륭하게 아드님을 키워 경찰관이 된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하면서 저에게 전화를 하셨던 것입니다.
어머님의 전화를  받고나서 이게 무슨 말인가 궁굼하여
평창경찰서에 근무하면서 고향을 지키고 있는 친구녀석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보니깐

이번에 평창경찰서장님으로 부임하신 윤원욱총경님께서 고향인 강원도 평창을 떠나 전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부모님중 평창에 계시는 분들에게 경찰조직의 일원으로서 인사드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평창군 경찰의 총수로서 엄청 바쁘실텐데도 고향을 떠난 전국에서 근무하고 있는경찰관들을 대신해 부모님께 인사드린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고마운 이야기를 전해듣고 한참동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으며 21년째 몸담고 있는 경찰 조직에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하고 고마운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고향에 홀로계신 늙으신 어머님께 자식자랑이라는
큰 선물을 주신 윤원욱 강원경찰청 평창경찰서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직접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들 드려야 도리이나 근무관계로 이렇게 지면을 통해 저의 진심을 전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평창경찰서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경찰종합학교 학생과 생활지도관 경위 권인상 올림

파일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공간정보과
  • 담당자 : 전산팀
  • 문의전화 : 033-55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