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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식습관 바로잡기
혹시 아이가 좋아하는 맛이라고 칭찬하며 먹이고 있진 않았나?
다음 표를 보면서 내 아이에게 해당되는 부분에 체크를 하자. 아이 평생을 좌우할 식습관, 지금이 바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구분 |
드러나는 성격 |
바로잡는 음식 |
짜다 |
성격이 급해진다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져서 자주 화를 내고 조급해한다. 그런 급한 성격 탓에 자연히 밥도 빨리 먹게 마련.
국물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 아이도 짜게 먹는 스타일. |
제맛이 강한 제철 식품으로
제철 식품은 선도가 높아 많은 양념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맛이 좋다. 소금이나 간장 등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식품. |
뜨거운 음식을 즐긴다 |
정서가 불안하다
뜨거운 음식은 입 안에 오래 머물러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빨리 삼키게 된다. 맛을 음미할 줄 모르고 그대로 먹게 되는 경우. 불안해하는 버릇이 생겨난다. 아이가 뜨거운 국물을 훌훌 잘 먹는다고 칭찬할 일이 아니다. |
찬 음식에 길들인다
뜨거운 음식을 식혀서 맛을 음미하도록 한다. 아이가 거부하면 성질이 찬 음식으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배추, 상추, 오징어, 오이, 포도, 팥, 보리와 같은 식품을 이용하면 찬 상태일 때 맛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
육식을 좋아한다 |
억세고 강해진다
육식을 좋아하는 아이는 점차 성격이 억세지고 분별력이 떨어지게 된다. 자칫하면 난폭한 성격이 되기 십상. |
신경을 가라앉혀 주는 채소와 견과류로
푸른 잎 채소, 정제하지 않은 밀, 아몬드, 밤, 호두, 꿀, 시금치, 참치, 감자, 가지가 바로 예민한 신경을 가라앉혀주는 식품들. 야채에는 전분이 많아 육류에 들어 있는 산성을 중화시켜준다. |
단것을 많이
먹는다 |
게을러진다
단 것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욕구 불만이 해소되기는 하나, 살이 찔 수 있다. 비만한 사람이 느긋해 보이는 것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 성격이 느긋해서가 아니다. |
당질 함량이 적은 식품으로 교체
쌀밥보다 잡곡밥, 야채, 버섯, 해조류, 그리고 당분이 적은 과실이 도움 된다. 특히 양상추나 양파처럼 단맛이 나는 재료와 친숙해지도록 하자. |
튀긴 음식에
집착한다 |
머리가 흐려진다
기름은 몸 속에 들어가면 산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곧 과산화 지방이 되기 쉽다. 이 지방이 내장과 심장에까지 쌓이게 되고, 머릿속에도 축적되어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 |
새우, 생선, 연근으로 뇌신경을 총명하게
시금치, 양배추, 콩, 연근, 옥수수, 새우, 생선, 김, 조개류 등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식품들. 새우를 쪄서 주거나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연근이랑 볼을 만들어주어도 좋다. |
물을 자주
마신다 |
스태미나가 부족한 상태
단백질과 같이 스태미나를 공급해주는 영양분을 줄여 먹으면, 평소 물을 찾지 않던 아이도 갈증을 쉬 느낀다. 또 물을 많이 마시면 미리 배가 불러 정작 스태미나가 되는 음식은 못 먹게 되는 상황. |
양질의 단백질이나 비타민 C로
과일은 수분 함량이 많아 물 섭취 대용으로 적격. 봄이니까 봄나물로 담백하고 소박한 음식을 즐길 것. |
비타민C 나
칼슘이 부족하다 |
신경질을 잘 낸다
비타민 C나 칼슘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매사에 의욕이 떨어진다. 자연히 신경이 예민해져 쉽게 화를 내고 체력은 더욱 떨어지게 마련. 치아와 골격을 구성하는 칼슘은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생리 작용에 도움 된다. |
스트레스에는 키위와 바나나가 최고로 좋다
키위의 신맛을 거부하면 다른 과일과 섞어서 주스로. 불면증에 좋은 바나나를 먹고 푹 자고 일어난다. |
* 귀여운 우리아이들 11월식단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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