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23.04.28
제목 | 태백시, 4.3역사 알리기 팸투어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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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내용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주 4.3 유적지 방문을 통해 4.3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알리는 팸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서귀포시에서 주관한 ‘4.3 역사 알리기 팸투어’에 참여해 4.3 유적지를 탐방하며 제주 도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더 나아가 제주4.3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태백시를 비롯한 안양‧여수‧군산‧의왕‧안성‧이천시, 서울 용산구, 장흥군 등 서귀포시와 교류 관계에 있는 총 9개 시·군·구의 홍보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4.3평화공원, 우뭇개동산, 정방폭포, 한모살, 성산지서 옛터, 알뜨르비행장, 백조일손지묘 등 제주 곳곳의 4.3유적지를 방문하는 ‘다크투어’형식으로 진행됐다. ‘다크 투어’란 휴양이나 관광을 위한 일반적인 여행과는 다르게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과 참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을 뜻한다. 투어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제주에 이렇게 아픈 역사가 있다는 사실이 새삼 와닿았다”라며, “이번 다크투어를 통해 800여곳의 4.3 유적지 중 일부만 방문했지만, 제주도의 아프지만 꼭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임을 되새기며 세계 평화의 섬 제주를 알리는데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공보(550-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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