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제목 | 고원도시 태백, 전지훈련장으로 인기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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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팀 |
내용 |
- 하계 훈련메카로 정착 / 올 8월 현재, 1천13개팀/ 9만5천여명 훈련참가 체류기간 중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 태백시가 21세기 전국 최고의 고원관광 레포츠의 도시로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요사이 전국 각지에서 한여름 하계 전지 훈련장소로 태백을 찾는 훈련팀들이 쇄도해 태백이 하계전지훈련장의 메카 도시임을 실감하고 있다. ○ 고원관광레포츠의 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 가고 있는 태백시는 도심 평균 해발표고가 650m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이 열대야로 고생하는 것과는 달리 서늘한 기후조건(연평균19℃)과 400m 우레탄 트랙을 갖춘 대한체육회 태백분촌, 육상공인1종 경기장인 종합경기장, 고원실내체육관, 인조잔디구장, 가덕산 전용마라톤 훈련장 등 우수한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에 따라 전지훈련 선수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전지훈련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03년 10월 제39회 강원도민체전을 대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스포츠 전담기구(스포츠산업과 신설)를 설치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국규모의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 지방체육의 활성화와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 올해 현재까지 태백시에서 개최된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현황을 살펴보면, ○ 또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까지 문화관광부장관기 궁도대회, 전국 남·여 학생종별 탁구대회, 강원도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 등 크고 작은 경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제 태백시가 하계훈련장소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 한편, 시는 2003년 각종대회 및 전지훈련 외지선수단 체류에 따른 전지훈련 성과를 분석한 결과 태백시를 방문한 체육인과 관계자가 12만3천여명으로 각종 체육대회개최 29억5백만원, 전지훈련단 32억9천8백만원 등 총 62억원3백만원의 지역경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되어지고 있다. ○ 이에 따라 시는 전지훈련 선수단의 증가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체육시설확충과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 및 각종편의제공을 통해 지역을 찾은 선수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스포츠 행정에 배전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으로 있다.
문의 : 스포츠산업과 스포츠기획팀 (☎550-2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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