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7부터 19일까지 관내 샘터 14개소 대해 일반세균 등 7개 항목 검사 / 적합 10개소, 부적합 4개소

○ 태백시가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샘터 14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 시는 각종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샘터 관리를 위해 관내 샘터 14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등 먹는 샘물 기준항목인 7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바,

○ 그간 관리해온 적합시설 10개소(마을, 연화산, 메밀뜰, 용정수, 건널목, 한마음, 초당골, 절골, 문화동굴, 진달래샘)와 부적합시설 4개소(너덜, 오름뫼, 계량촌, 방터골)모두가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한편, 시는 샘터 수질검사를 매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나 하절기 3/4분기(7, 8, 9월)에는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물을 공급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샘물을 추천하기 위해 샘터주변 안내판에 수질검사결과를 항시 게시할 방침이다.

○ 또한, 시는 하절기 수인성 전염병 예방차원에서 수질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수질검사결과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샘터에 대해서는 음용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적합 판정된 샘터의 물이라도 가능한 끓여서 음용할 것을 권장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문의 : 상수도사업소 실험팀(☎550-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