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가 장성·철암지역 장기발전구상과 관련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제시한 16개 사업중 해당부서에서 추진이 가능하다고 검토한 9개 사업(동점 야경분수대설치 외 8개 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사업시행에 적극 나설 계획으로 있다.

○ 시는 강발연과의 용역을 통해 제시된 16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7. 13∼8. 25까지 부서별 검토과정을 거쳐 이중 이미 완료된 사업인 광산아파트 도색사업 1건과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사업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된 2개 사업(창업보육센터 건립, 상가 환경정비)

○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추가검토가 불가피하거나 전문적인 타당성 검토가 필요한 4건(스포츠댄스 전용홀조성, 금천 풍력단지, 민속촌 및 찜질방 조성, 체육관 건립)의 사업 외에

○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9개 사업(동점 야경분수대설치, 수목, 운석전시관 정비, 경관도로 조성, 한방디톡스 사업, 저탄장 보전 및 경관조성, 문화관광거리조성, 건강테마파크조성, 이색 먹거리촌 조성, 실버타운 활성화)에 대하여 사업비를 확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 市가 추진가능 하다고 보고 있는 9개 사업의 면면을 보면 ▲동점 야경분수대 조성의 경우 구문소 관광지와 연계하여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운석·수목전시관 정비는 기존 전시된 화석분야 등 향후 자연사박물관으로 이전을 통해 민속예술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고 ▲경관도로 조성건은 기존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 또한 ▲철암 피내골 일원의 한방 디톡스단지 조성건은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차원에서 건강테마파크 및 이색 먹거리촌과 연계추진이 가능하고 ▲저탄장 보전 및 경관조성은 예산만 확보되면 사업추진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으며 ▲철암역 시가지일대 문화관광거리 조성건은 폐광지 문화보존차원에서 강원도사업과 연계추진을 계획하고 있고

○ ▲건강테마파크와 이색 먹거리촌 조성은 앞서 언급한 한방 디톡스단지와 연계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며 ▲실버타운 활성화건은 개발면적 일부를 제척(35,214㎡), 누구나 개발 가능토록 여건을 조성(기존사업자 부도로 당초사업 추진불가 ⇒ 기존 개발사업 변경 추진) 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하고 있다.

○ 한편 시는 이 같은 계획아래 시행가능 9개 사업을 대상으로 부서별 타당성 조사와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상세한 검토를 통해 내년도 사업비확보에 대비토록 했으며

○ 오는 2005년도 실과소 주요업무보고회 시(올 9∼10월중 개최) 부서별로 추진가능 9개 사업을 별도 보고(사업건별 추진계획 확인) 토록 하는 등 내년부터 장성·철암지역 장·단기발전과 비전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문의 : 기획예산실 기획팀(☎550-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