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9일(금일)부터 22일까지 시가지 가로화분, 주요도로변, 철도변, 역 광장, 터미널 등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 도시이미지 제고
-오는 9월 10일을「고향 꽃길 가꾸기의 날」로 지정 시민, 각급기관단체, 공무원,군인 등 참가유도

○ 태백시가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중추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출향인을 가을날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맞이하기 위해 고향꽃길 가꾸기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 시는 시가지 가로화분과 주요도로변, 철도변, 버스정류장, 역광장, 터미널주변 등에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에게 정감이 넘치는 거리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고향꽃길 가꾸기 사업을 오는 9월 9일(금일)부터 22일까지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고향 꽃길 조성에 4천만원, 시가지 가로화분 설치에 1천66만8천원 등 총5천7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 도로변 및 도시공간 주변 숲 정비사업으로
  △ 상장동~문곡소도동 영월경계간 국도변 23km, 2.5㏊에 대해 숲 경관차원에서 정비토록하고
 □ 도로변 및 철도변 화단 꽃길조성
  △ 화단조성 : 절골 진입로에 철쭉 외4종 2천350본(530㎡)
  △ 꽃길조성 : 황연동 통리 철도변에 벌개미취 40,000본(800㎡)
 □ 화단 꽃 심기 및 화본진열
  △ 태백역광, 삼수동 황연동 도로변, 상장동 국도변에 페츄니아 1만    5,000본과 메리골드 3천본, 사루비아 2,000본
 □ 시가지 가로화분 254개소에 국화(소국)3천902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 또한, 시는 꽃길, 화단, 소공원 등 국도3개 노선과 시도 5개구간인 67km에 대해 마른꽃대 제거와 잡초 제거도 병행해 추진할 방침  이다.

○ 한편, 시는 오는 9월 10일 오전10시 시민,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군인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고향 꽃길 가꾸기의 날」을 지정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 꽃길 가꾸기 붐을 조성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듬뿍 담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문의 : 농정산림과 녹지팀(☎550-2114)
           민원봉사과 자치센터지원팀(☎550-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