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제설방지를 위한 자재확보와 24시간 근무체계 운영 

○ 태백시가 『동절기 제설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완벽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 시는 타 지역보다 동절기가 길고 잦은 눈으로 인해 겪게 될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도로관리를 위해 오는 2005년 3월까지 동절기 제설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도로제설을 위해 각종 제설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제설 장비인 그레이드 4대, 임차덤프 2대, 유니목 1대, 모래살포기 2대, 페이로다 1대 등 총10대를 확보하고 1개반 18명의 인력으로 동절기 제설종합상황반을 편성 가동키로 했다.

○ 시는 대설주의보 발령시 제설작업 주관부서인 건설과 직원 2분의 1이 비상근무토록하고, 대설경보 발령 시에는 건설과 전 직원이 근무하며 적설량이 30cm 이상시에는 시청 산하 전 직원 모두가 비상근무에 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또한,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단계별로 책임구역지정과 상시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으며 어평재, 통리재, 두문동재, 피재 등 상습적인 적설위험예상지역 5개소를 특별 관리키로 하고 모래 3,000㎥, 염화칼슘 6,500포, 마대 10,000장, 제설용 삽 300자루 등 제설자재를 모두 확보하고 24시간 근무를 통해 신속한 도로기능 유지에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건설과 관리팀(☎550-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