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들이 제한된 관광수요를 선점키 위해 경쟁적으로 관광을 비롯한 레저스포츠단지 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인 가운데

○ 일찍이 지난 십 수년 전부터 ‘고원관광레포츠의 도시 신 태백 건설’이란 구호하에 고원레포츠 도시건설에 매진해 오고 있는 태백시가

○ 을유년 새해를 맞아 어느 지역보다도 더 차별화된 관광개발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차세대 지역경제를 견인해 갈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시가 추구하는 관광산업은 스포츠산업과 함께 21세기 태백시를 선도해 나갈 성장산업이자 승부 산업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관광과 스포츠가 연계·발전해 오면서 지난해 근 4백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들이 고장을 찾아 8백억원에 달하는 지역소득을 창출한 바 있다.

○ 이에 고무된 태백시는 올 한해 여름철 서늘한 기후를 활용한 이벤트(축제)와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 눈을 소재로 한 겨울축제 등 ‘가장 태백적인 이미지’에 바탕을 두고 부족한 관광인프라 기반구축에 전력을 투구할 방침으로 있다.

○ 이 같은 배경 속에 시는 고원관광 레저도시를 향한 관광인프라 구축계획을 크게 네 가지로 설정해 놓고 있으며 계획한 사업들의 면면으로는 38번, 31번 국도의 확·포장을 통해 접근도로망을 확충사업을 비롯해

○ 문화적 관광자원의 확충을 위한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건립과 인접지역에 조성되는 구문소관광지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고 여름철 모기와 열대야 현상이 없는 서늘한 기후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여름도시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 전지훈련팀 내방과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집중되는 7, 8월을 축제가 있는 도시로 변화시키고 나아가 빅게임(명승부전)이 열릴 때에는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으로 있다.

○ 이에 더하여 시는 체육과 기존의 쿨 시네마페스티벌 행사와 연계성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보관 하에 같은 시기에 메리트 높은 신규축제도 적극 발굴해 지역인지도를 높여나감으로써 문화관광부에서 선정·지원하는 국내 10대 축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신규축제의 개발사업을 야심 차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아울러 시는 그간 “질서, 친절, 청결”이란 3대 시민운동을 통해 다져진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도 질서, 친절, 청결로 먹고 살겠다는 의식하에 바가지가 존재하지 않는 올바르고 건전한 상행위문화가 확고히 정착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 관광객 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용대책(객실, 식당, 운수업체지도, 주차 공간, 편의시설 보완·확충 등)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쏟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토탈서비스(숙박, 음식, 교통 및 각종편의 등)가 불편함 없이 제공되도록 종합안내시스템운영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문의 :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550-2081)
                                관광홍보팀(☎550-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