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8일~10일까지 3일간 병의원10개소, 약국11소 등 총 21개소 등    긴급의료체제 구축

○ 태백시가 설 연휴를 대비해 이 기간 중 발생할 수도 있는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약품구입 등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 시 보건소는 비상의료 구호체계를 구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3일간 의료분야 특별 긴급의료구호체제를 구축, 관내 병의원 10개소와 약국 11개소 등 21개소의 병의원과 약국을 당직병원·약국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 이번 연휴에 운영되는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황지·장성·철암지역별, 일정별로 나누어 실시되며 연휴기간인 3일 동안 황지지역은 고려의원, 한독의원 등과 장성·철암지역은 태백중앙병원이 하루도 빠짐없이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 또한, 당번약국으로는 황지지역에는 태백김약국, 대황지약국, 메디팜중앙약국, 동광약국 등이 무휴로 운영되며, 장성·철암지역은 수정약국, 삼방약국이 연휴 기간 중 상시 문을 열도록 했다.

○ 특히, 보건소는 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기간중 환자발생에 대비, 진료안내센터(☎550-4000, 552-1378)를 가동하고 진료 가능한 당직진료 의료기관을 안내해 환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 보건소 예방의약팀(☎550-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