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가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안전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세계적 복합 관광단지건설을 위해 국민안전체험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 내일(2월 3일) 오후 3시 기본계획용역사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 도화종합기술 7층 회의실에서 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한 3차 자문회의가 개최된다.

○ 본 자문위원회의에는 관동대 최승필 교수외10명의 자문위원들과 시 현안대책추진단장외 실무진, CM단의 건설사업 관리단 단장과 용역사인 (주)도화에서 이장우 이사 외 3명 등 총17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 이번에 개최되는 회의의 주요내용은 개발방향 정립 및 도입시설 조정에 따른 기본구상 안에 대하여 정리하는 것을 비롯해 운영주체와 관련한 사항들에 대해서 자문을 받는 것 등이다.

○ 본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서학레저단지조성사업과 함께 태백의 미래를 견인해 갈 2대 성장 동력사업으로 테마의 공공성과 사업의 공익성 등으로 볼 때 완공될 시 국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도를 유발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시는 본 사업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추진하면서 오는 7월중 기본계획용역이 완료되고 뒤 이어 진행되는 실시설계 기간중 설계가 완료되는 부문부터 사업을 우선 시행하는 Fast Track방식을 적용시켜 올 10월쯤 공사를 착공할 예정으로 있다.

○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위치는 장성동 31번지 일원(평화동·돌구지 지역)의 29만 5천여평 부지에 15종에 이르는 교육훈련시설(안전체험학교, 안전체험관, 극기훈련시설)과

○ 지하갱 라이드 등 11종에 달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설, 그리고 리조트호텔, 유스호스텔, 캠핑장 등 12종의 각종 부대시설들이 권역별로 계획성 있게 조성되게 된다.

○ 한편, 본 안전체험테마파크 조성사업에는 공공부문으로 1천500억원과 민자로 1천억원 등 총2천 500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 사업이 종료되는 2010년을 기준으로 해서 용역사에서 분석하고 있는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개발과 운영에 따른 효과면에서 추정해 보면 3천980여명의 고용창출과 3천925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의 : 현안대책추진단 대체산업팀(☎550-2702)